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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아이돌 그룹 신화 겸 배우 김동완이 집을 공개했다.
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 김동완의 싱글 라이프가 담긴 'The 무지개 라이브'가 전파를 탔다.
이날 편집실에 모여 'The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을 기다리던 전현무는 김광규, 육중완, 강남에게 "오늘 주인공이 혼자 사는 사람들의 교과서 같은 분이라고 들었다. 고수"라고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어 힌트 영상을 보던 전현무, 김광규, 육중완, 강남의 입이 떡 벌어졌다. 이에 대해 강남은 "집 진짜 크다", 김광규는 "조인성 급인데"라고 설명하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특히 육중완은 "저 집이 진짜 혼자 사는 집이면, 나보다 어려도 형이라고 부를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본인 보다 돈 많은 사람한테 아직도 형이라고 부르냐?"고 물었고, 육중완은 "왠지 그럴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김동완이 도착했다. 그러자 강남은 "형네 집이냐? 산거냐?"라고 물었고, 김동완은 "우리 집인데, 아직 대출금이 남아있다"고 솔직히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본능적으로 자신보다 2살 어린 김동완을 "형"이라고 불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김동완의 집 구석구석이 본격 공개됐다. 그의 집은 골반 교정 의료기기, 안마 의자, 각종 영양제, 편백나무 천장, 옥수수 벽지, 친환경 원목가구, 운동기구 등 건강에 최적화되어 있어 눈길을 모았다.
[신화 김동완.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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