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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불타는 청춘'이 40~50대 불금을 달궜다.
SBS '불타는 청춘'은 9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내용으로 '불금 40-50 시청층을 확보해 가고 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최근 아이돌 중심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중장년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진정성과 함께 공감이 예능 프로그램의 성공을 좌우하는 요소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
'불타는 청춘' 박상혁 PD는 "'불타는 청춘' 출연진 평균나이가 52세로 관록있는 출연자들이다 보니 제작진의 인위적인 개입 없이 자연스런 웃음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의외성과 함께 나이에 상관없는 천지난만한 면모를 보이며 웃음을 크게 유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3일 방송에서는 새 멤버 김동규와 조정현이 환상적인 보이스로 여심을 사로잡았고 양금석과 김도균은 지난주 서로를 향한 호감에 이어, 양금석이 머리감는 김도균에 급관심을 보이며 한층 더 친근해진 모습을 자아냈다.
['불타는 청춘' 2회.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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