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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오마베'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주안이 시장놀이 교육에 실패했다.
4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김소현 손준호 부부 가족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현은 간이 상점을 차리고 시장 놀이를 준비했다. 주안이에게 수에 대한 개념을 가르치고 싶었던 것.
김소현은 "요즘 마트에 가면 계산하고 이런걸 자기가 하려고 하고 '계산해 주세요' 이런걸 한다"며 "돈 내고 거스름돈 받으면서 수에 대한 개념을 확 깨우치지 않나. 이르지만 한번쯤 그냥 얘기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주안이는 시장 놀이에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열의에도 주안이는 따라주지 않았다. 결국 시장 놀이는 실패로 돌아갔다.
김소현은 실패 요인을 묻자 "흥분한 엄마 아빠다. 아이의 (눈높이에) 내려가지 못하고 엄마 아빠 열정이 앞섰다"고 답했다.
['오마베' 김소현 손준호 주안.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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