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강진웅 기자] KIA 타이거즈 주장 이범호가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범호는 4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3회초 2사 2루에서 kt 선발 앤디 시스코의 2구째 147km짜리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살짝 넘기는 2점 홈런을 때려냈다. 자신의 시즌 2호 홈런.
KIA는 이범호의 투런포로 kt에 3회초까지 3-0으로 앞서고 있다.
[KIA 이범호. 사진 = 수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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