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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오마베' 류승주가 태린, 태오 남매로 인해 셋째 임신을 확신했다고 전했다.
4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리키김 류승주 부부 가족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류승주는 태린, 태오가 자신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 하자 심상치 않은 느낌을 받았다. 임신 테스트기 결과 류승주는 임신이었다. 리키김은 셋째 임신에 감격했다.
류승주는 "가장 확신을 줬던건 아이들이다. 아이들은 그런 센스가 있다고 한다"며 "엄마, 아빠가 알기 전에, 임신 테스트기에 나오지 않은 주에도 아이들은 아기가 콩알만할 때도 알고 엄마 껌딱지가 된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들이 벌써 알고 있었기 때문에 나에게 확신을 줬구나 했다"고 말했다.
또 류승주는 육아 걱정을 하며 "이제 기저귀를 또 사기 시작해야 하는데 이놈의 기저귀는 마를 날이 없네요"라고 고백했다.
리키김은 "어떻게 하지 하면 끝이 없다. 첫째도 그렇고 둘째도 그렇고 셋째는 그렇게 생각 안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털어놨다.
['오마베' 류승주, 리키김, 태린, 태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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