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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깔끔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한 칼럼니스트 곽정은의 집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2'에서는 은지원 허태희 현우가 곽정은에게 여자에 관한 책을 추천 받기 위해 그녀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곽정은의 집 이곳저곳을 둘러봤다. 깔끔한 거실과 집안 곳곳에 자리한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허태희는 "여자 혼자 사는 집이라 그런지 냄새가 좋다"며 감탄했다.
또 집 한쪽 구석 붙박이장에는 다양한 책들이 가득했다. 특히 허태희는 '섹시 바디 랭귀지'라는 책을 집어들고 당황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책장에는 결혼 관련 서적들도 가득했다.
안방 역시 특별한 소품은 눈에 띄지 않았지만 대체로 깔끔했다. 그러나 은지원에 의해 발각된 화장대는 흡사 창고를 연상케 하는 난장판(?)으로 집주인인 곽정은을 당혹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은지원과 곽정은이 78년생 동갑내기라는 사실과 함께 '이혼' 경험을 갖고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해 웃음을 선사했다.
[칼럼니스트 곽정은의 집. 사진 = KBS 2TV '인간의 조건2'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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