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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엑소 멤버 찬열이 종합편성채널 JTBC '나홀로 연애중'의 두 번째 남자 가상연인으로 나선다.
4일 방송된 '나홀로 연애중' 말미에는 오는 11일부터 방송될 찬열 편의 예고 영상이 소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찬열은 스무 살 여주인공의 대학 선배로 설정됐다. 찬열은 "내가 오빠니깐 말 놔도 되지?", "나만 믿고 따라와", "네가 내 마음에 들어온다" 등 달콤한 대사를 건네며 주인공을 설레게 했다.
스튜디오에는 모델 한혜진, 가수 도희, 레이디제인,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해 남자 가상연인인 찬열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찬열과의 가상 연애가 그려질 '나홀로 연애중'은 오는 1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엑소 멤버 찬열.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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