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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김사권이 록스타 김태원의 청년기를 완벽 재연했다.
KBS 1TV '그대가 꽃'의 '김태원' 편에서 김태원을 재연하게 된 훈남 스타 김사권의 충격 변신샷이 6일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사권은 가슴까지 오는 긴 생머리에 가죽재킷을 입고 보라빛 선글라스로 멋을 낸 완벽 락커의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다소 촌스러운 손동작과 함께 카리스마 있는 눈빛을 날리고 있어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그대가 꽃'은 운명적인 순간을 보낸 인물을 식당에 초대해 그 사람의 인생을 진솔한 토크 드라마 형식으로 보여주는 휴먼 프로그램으로, 김사권은 극중 부활의 김태원으로 분해 그의 학생시절부터 성인시절까지를 진중하고 차분한 내면 연기로 그려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대가 꽃-김태원 편'은 6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부활 김태원으로 분한 배우 김사권. 사진 = 가족액터스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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