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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기자] 고(故) 폴 워커의 유작 ‘분노의 질주7’이 전 세계 극장가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이 영화가 고(故) 히스 레저의 ‘다크나이트’ 흥행 기록을 깰 전망이다.
‘분노의 질주7’은 개봉 첫주 국내에서 117만명의 관객을 불러모은 것을 비롯해 전 세계 극장가에서 3억 8,4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뒀다. 아직까지 시장 규모가 큰 중국, 일본, 러시아에서 개봉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흥행 속도는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어벤져스2’가 북미에서 5월 1일 개봉하기 때문에 4월 한달간 흥행 독주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외신은 ‘분노의 질주7’의 흥행 열기가 고(故) 히스 레저의 ‘다크나이트’와 비슷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29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한 히스 레저의 마지막 액션 블록버스터를 보기 위해 세계 영화팬들이 몰렸듯이, 지난 2013년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주연배우 폴 워커를 추모하기 위해 ‘분노의 질주7’를 관람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히스 레저의 호연이 돋보였던 ‘다크나이트’는 전 세계에서 10억 455만 8,444 달러의 흥행수익을 거둬 ‘10억 달러 클럽’에 가입했다. ‘분노의 질주7’의 흥행 속도를 감안하면 10억 달러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UPI, 워너브러더스 제공]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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