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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더바디쇼'가 여성 시청자들에게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최초 바디 프로그램으로 첫 선을 보였다.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더 바디쇼'(MC 최여진 레이디제인 유승옥) 1회에서는 여성의 가슴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최여진, 레이디제인, 유승옥이 각자 운동법과 관리법을 전했다. 특히 2030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손꼽히는 최여진은 자신의 바디점수를 7~80점이라고 말하며 운동을 즐긴다고 말했다.
또 레이디제인은 "몸매 중 가슴에 자신이 있다"고 밝혔고 유승옥은 "허벅지가 콤플렉스다. 여러 의료시술을 했는데, 결국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한 허벅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스튜디오 오프닝에서 세 명의 MC는 누드톤의 초밀착 드레스를 입고 등장, 최여진은 "오늘만큼은 당당한 여자가 되자"라며 "내숭따윈 존재하지 않는다. 첫번째는 솔직함, 두번째는 당당함이다"라며 여성들의 솔직당당한 모습을 응원했다.
'더 바디쇼' 첫 번째 주제는 '가슴'이었다. 가슴이 커지는 벨소리라는 독특한 정보부터 전문의와 함께 가슴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전문의는 "잘못된 운동은 쿠퍼인대가 손상이 갈 수밖에 없다"라며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여진, 레이디제인, 유승옥이 평소 사용하는 브래지어를 각각 공개해 솔직한 모습을 유감없이 보였다. 또 탄력과 피부결을 동시에 지키는 가슴 마사지와 운동, 가슴 피부 관리팁 등을 전수했다.
특히 메인MC 최여진은 가슴에 대해 부끄러워하는 분위기를 깨고 당당한 모습으로 자기애 강한 모습을 보여 '더 바디쇼'에 적합한 모습을 보였다. 또 자신이 직접 하는 10분 가슴 운동을 전해 적극적으로 임했다.
한편 '더 바디쇼'는 국내 최초 스타일리시 바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더 바디쇼' 1회. 사진 = 온스타일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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