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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뇌진탕 증세를 보인 윤석영(25,퀸즈파크레인저스)이 아스톤빌라 원정에 결장한다.
QPR 크리스 램지 감독은 6일(한국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영과 바르가스가 원정 선수단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QPR은 8일 영국 버밍엄 업튼 파크에서 아스톤빌라를 상대로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를 치른다.
램지 감독은 “윤석영은 뇌진탕 때문에 이번 원정에 뛰지 않는다. 머리 부상이 있을 때는 조심해야 한다. 그래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윤석영은 지난 4일 웨스트브롬위치알비온과의 경기에서 후반에 머리를 다쳤다. 결국 뇌진탕 증세를 보인 윤석영은 후반 37분 교체됐다.
한편, 바르가스는 무릎 부상이다. 윤석영보다 상대가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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