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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한국 테니스의 미래 정현(세계랭킹 118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US 클레이코트 챔피언십 단식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정현은 6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대회 단식 예선 결승에서 독일의 미샤 즈베레프(세계랭킹 682위)를 세트스코어 2-0(6-3, 7-5)으로 꺾었다. 이로써 정현은 예선에서 3연승을 거두고 대회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정현이 지금까지 ATP 투어 대회 단식 본선에 진출한 것은 지난 2013년 말레이시아오픈과 지난달 열린 마이애미오픈이었다.
한편 정현은 본선 1회전에서 아르헨티나의 파쿤도 아궤요(세계랭킹 138위)와 격돌한다.
[정현.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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