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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소유진이 스타셰프 백종원으로부터 어마어마한 프러포즈 선물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6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2015'에서는 스타들의 이색 프러포즈 방법이 공개됐다.
소유진, 백종원 부부는 심혜진의 소개로 우연히 만나게 됐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백종원은 연간 매출 700억 원에 달할 만큼 외식 프랜차이즈계의 넘버원으로 군림하고 있다. 그러나 소유진은 백종원의 소탈하고 자상한 심성에 반했고 결혼을 결심했다.
백종원은 과거 한 방송에서 소유진에게 한 프러포즈 방법에 대해 "복집에서 했다. 어머님과 밥을 먹다가 큰며느리니까 반지를 물려줘야지 하면서 소유진에게 반지를 줬다. 그래서 순간적으로 '나랑 결혼해줄래?'라면서 쓱 프러포즈를 해버렸다"고 밝힌 바 잇다.
이 가운데 백종원은 소유진만을 위한 멜레 다이아몬드 결혼반지를 선물하며 프러포즈를 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소유진의 결혼예물은 반지, 목걸이, 귀걸이까지 포함해 총 1,000만 원이 넘는다고. 여기에 웨딩드레스는 이승진 디자이너 제품으로 최소 800만원에서 최고 ,2000만 원을 호가한다.
[소유진 백종원. 사진 = tvN '명단공개 2015' 방송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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