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KIA 타이거즈가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단 퍼레이드를 올 시즌에도 연다.
KIA는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앞서 3층 콘코스(중앙 통로)에서 ‘챔피언스 퍼레이드’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퍼레이드는 ‘올 뉴 타이거즈 응원단’과 호돌이 등 다양한 캐릭터가 흥겨운 음악에 맞춰 콘코스를 통해 행진하는 것으로 지난 시즌 중반부터 시작돼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KIA는 올 시즌 홈경기가 있을 때마다 경기 30분 전 챔피언스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 KIA는 올 시즌 모든 홈경기에서 가로 35m 세로 15m의 풀컬러 LED 전광판을 활용해 럭키 스트라이크, 행운의 갈림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벌여 관객들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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