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고동현 기자] 두산이 2경기 연속 대패했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27안타를 허용한 투수들의 부진 속 4-17로 대패했다. 이날 패배로 두산은 4연패에 빠지며 시즌 성적 3승 4패가 됐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재정비 잘해서 내일부터 좋은 경기하겠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이날 두산은 선발 유희관이 12피안타 5실점하는 등 투수들이 상대 타자를 이겨내지 못했다. 지난 경기 5일 롯데전 4-16 패배에 이어 2경기 연속 대패.
두산은 8일 경기에 진야곱을 내세워 4연패 탈출에 도전하며 이에 맞서 넥센은 김대우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