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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성진 기자] kt 박경수와 이대형이 7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진행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한 후 대화를 하고 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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