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강진웅 기자] SK 와이번스 김광현이 시즌 첫 승을 따냈다.
김광현은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101개의 공을 던져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팀이 3-2로 승리하며 김광현도 시즌 첫 승을 따냈다. 하지만 제구 난조와 6회 등판해 선두타자 마르테에게 솔로포를 허용한 점은 아쉬웠다.
경기 후 김광현은 “몸상태나 컨디션이 점점 좋아지는 것 같다 고무적”이라면서 “오늘 어렵게 첫 승을 거둔 만큼 다음 승리부터는 쉽게 챙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광현은 “이번 시즌 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SK 김광현. 사진 = 인천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