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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여성 청결제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많이 바빠진 걸 느끼냐?"는 이영자의 물음에 "예전엔 스케줄이 있으면 한 달 전 부터 외웠다. 몇 개 안 되니까. 그래서 일주일 전부터 스케줄 준비를 했었는데, 요즘은 다 못 외운다"고 자랑했다.
장도연은 이어 "최근 여성 청결제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한 번 씻을 거 두 번 씻고, 마음가짐도 착하고 깔끔하게 달라졌다. 예의를 갖춰야 되니까"고 솔직히 고백해 택시 안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장도연은 또 유병재의 콘돔 광고를 언급했다. 이에 유병재는 "콘돔 바지 광고다. 바지 회사와 콘돔 회사가 콜라보레이션 해서 나온 건데, 바지 안에 콘돔 포켓이 있다. 인터넷 바이럴마케팅용으로 찍었다"고 설명했다.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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