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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015시즌 첫 안타를 2루타로 장식했다.
추신수는 8일(한국시각) 미국 오클랜드 오코콜리세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틀레틱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이날 첫 타석부터 안타를 생산했다.
그는 0-0으로 맞선 2회초 선두타자로 이날 경기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서 볼카운트 2B 2S에서 오클랜드 선발 제시 한의 5구째 85마일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중간쪽 2루타를 때려냈다. 시즌 첫 안타를 2루타로 장식한 추신수다. 그러나 이후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추신수는 홈을 밟지는 못했다.
한편 경기는 텍사스와 오클랜드가 2회말 현재 0-0으로 맞서고 있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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