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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김은희 작가가 영화 '살인의 추억'을 재구성하는 가운데 편성 시기를 놓고 조율중이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8일 마이데일리에 "'시그널' 편성 불발은 아니다. 수목에 맞는지, 월화에 맞는지 방송 시기가 적절한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싸인', '유령', '쓰리데이즈' 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는 현재 SBS 수목드라마로 편성된 '시그널'(가제)을 준비하고 있다. '시그널'은 장기 미제사건인 1980년대 화성 연쇄살인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 송강호, 김상경, 박해일 등이 출연한 영화 '살인의 추억'과 같은 소재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 '살인의 추억' 포스터. 사진 = 영화 '살인의 추억' 포스터]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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