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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최민수가 음악을 하는 이유를 말했다.
최민수는 8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 홍대 트라이브 바에서 신곡 '말하는 개'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최민수는 "제가 몸 담고 있는 36.5가 만들어진 지가 꽤 됐는데 음악을 하는 이유는 딱 하나다. 보통의 노래가 사랑에 대해서 얘기하는데 저희 36.5는 세상에 보여지는 현상에 대해서 음악으로 보여주자는 취지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음악인이라면 음악을 인생 속에서 그냥 살면서 표현을 해 보고 싶다. 그런 취지의 밴드다. 우리 주변에 보여주는 음악인들은 굉장히 많지만 악보화 되고 정형화 되는 대중가요도 정말 좋지만 매 순간순간 느끼는 과정을 운율과 선율로 표현하는 게 살아가는 보람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배우인 최민수는 밴드 36.5℃로도 활동하며 활발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가수 최민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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