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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겸 가수 최민수가 가수 김장훈에게 일침을 놨다.
최민수는 8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 홍대 트라이브 바에서 신곡 '말하는 개'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쇼케이스 사회자로 나선 김장훈은 취재진들을 향해 "이렇게 많이 오셨냐. 어떻게 저 때보다 많이 오냐"며 "최민수 씨 쇼케이스에 이렇게 많이 올 지는 몰라 이렇게 낭만적이고 작은 장소로 정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최민수는 "당신 때문에 온 거야, 담배사건 때문에 왔잖아. 담배를 하도 많이 펴서 김장초 씨"라고 받아 쳤다. 김장훈은 "캐릭터 잡힌다. 하지 말라"고 응수했다.
앞서 김장훈은 비행기 내에서 흡연,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벌금 100만원의 약식명령 처분을 받았다.
배우인 최민수는 밴드 36.5℃로도 활동하며 활발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말하는 개'는 지난 3일 공개됐다.
[가수 최민수*왼쪽)과 김장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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