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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겟잇뷰티' MC 소유가 피부 수분함량 테스트에서 '매우 낮음' 결과를 받았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 녹화에서는 피부 수분 살리기를 주제로, 환절기 건조함 속에서 피부 수분을 지키는 수분 생존지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했던 행동들 중 피부 수분을 빼앗아가는 습관을 공개하고, 이를 바꾸기 위한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피부 속에 수분을 가득 채우는 실용적인 뷰티 비법을 전했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MC 이하늬가 "피부 수분만큼은 정말 자신 있는 분 계신가요?"라고 질문하자 MC 소유가 빛의 속도만큼 빠르게 "저요"라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소유는 "모 프로그램에서 테스트를 한 적이 있는데 수분함유량이 97% 나왔어요. 자료화면 있습니다"라고 당당하게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하지만 이후 기계로 진행된 피부 수분함량 테스트에서 '매우 낮음' 결과를 받아 충격에 빠졌다. 소유는 믿을 수 없는 결과에 놀라며, 피부에 수분을 채우는 모든 비법들을 다 전수받겠다는 눈빛으로 이날 촬영에 임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김수빈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출연해 피부 속부터 수분을 촉촉하게 채우고, 그것을 지켜주는 수분막을 형성해 오래오래 건조하지 않고 생기 넘치는 피부로 보일 수 있는 메이크업 비법을 전했다. 또 토킹미러에는 모델 이현이가 등장해 아래에서 위로 얼굴을 두드리는 현란한 손놀림으로 팔자주름을 예방하는 뷰티 팁을 선보였다.
피부 수분을 주제로 한 '겟잇뷰티'는 8일 오후 9시 방송될 예정이다.
['겟잇뷰티' 소유. 사진 = 온스타일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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