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자신이 운영 중인 레스토랑에 톱스타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고 토로했다.
홍석천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내 레스토랑이 톱스타들의 비밀연애 장소로 유명했지만, 최근 톱스타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석천은 "한동안 저희 가게가 연예인 데이트 장소로 유명했는데 방송에서 몇 번 이야기 하니까 스타들의 발길이 끊어졌다"며 "그 전까지 저희 가게가 8층 꼭대기여서 주변에 저희 가게를 볼 수 있는 곳이 없었는데, 옆에 건물이 생겼다. 그 건물에서 우리 가게가 정면으로 보인다. 그래서 혹시나 기자 분들이 거기서 사진 찍을 까봐 연예인 커플들이 잘 오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연예계 대표 마당발 오지호 강예원 김민교 홍석천이 출연해 '마당발 특집'으로 꾸며져 화려한 입담 대결이 펼쳐졌다. 방송은 오는 9일 오후 11시 10분.
[왼쪽부터 홍석천 김민교 강예원 오지호.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