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민병헌이 결정적인 홈런 한 방을 날렸다.
두산 민병헌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의 홈 경기서 6-3으로 앞선 6회말 2사 2,3루 찬스서 3번타자 국해성의 대타로 타석에 등장했다. 넥센 김영민을 상대로 볼카운트 1B서 2구를 공략, 비거리 105m 좌월 스리런포를 날렸다.
두산은 9-3으로 달아났다. 시즌 4번째 대타 홈런. 통산 733호. 생애 첫 대타 홈런이다.
[민병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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