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이 역대 3번째 팀 통산 3700번째 도루를 성공했다.
두산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서 9-4로 앞선 7회말 2사 1루 상황서 대주자 고영민이 2루 도루에 성공했다. 팀 통산 3700도루 완성. 역대 3번째 기록.
최주환이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고영민이 홈을 밟지는 못했다.
[고영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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