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이다도시 아들 서유진이 여자친구와 이별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다도시와 아들 서유진은 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에 2년만에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2년 사이 몰라보게 성장한 서유진의 모습에 MC들은 놀란 표정을 지었다. 특히 방송인 강용석은 "예전에 프랑스인 여자친구가 있다고 했는데 잘 만나고 있냐?"고 물었고, 서유진은 "이별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방송인 손범수는 "차였냐? 찼냐?"고 이별의 이유를 물었고, 서유진은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그냥 이렇게 됐다"고 답했다.
또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서유진은 "엄마가 젊었을 때 사진을 봤다. 예쁘더라. 하지만 나는 나를 잘 이해해 주는 여자를 만나고 싶다. 엄마는 말이 많고 나를 잘 이해하지 못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인 이다도시의 아들 서유진.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