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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유정이 브라질 축구선수 티아고 실바와의 닮은꼴이란 별명에 "영광이다"고 말했다.
김유정은 8일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출연해 DJ 써니로부터 "티아고 실바와 닮은꼴이라는데, 실례되는 이야기 아닌가?"란 질문을 받고 웃었다.
김유정은 "처음에는 좀 꺼렸는데, 제가 워낙 축구, 야구 다 좋아한다"며 "티아고 실바 선수가 훌륭한 축구 선수라 영광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그냥 오빠라고 부른다. '어? 우리 오빠 축구 경기하네'라고 주위 사람들한테 얘기한다"고 너스레 떨었다. 티아고 실바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으로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고 있는 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수비수다.
김유정은 정창욱 셰프와의 닮은꼴 이야기도 나오자 "다 남자분들"이라며 "웃는 모습이 예쁘시더라. 그 모습이 닮았다고 해주신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AFPBBNews]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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