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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유정이 "'해를 품은 달'은 무조건 해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유정은 8일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출연해 DJ 써니로부터 "작품 선택하는 안목이 남다른데, 자신만의 기준이 있나?"란 질문을 받고 "딱 처음에 끌리는 작품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해를 품은 달' 같은 경우 제가 무조건 해야 된다고 했다. 너무 재미있다고 했다"며 "시놉시스를 받고 캐릭터 설명 한 줄만 보고 '정말 좋다. 꼭 하고 싶다'고 한 작품"이라고 고백했다. '해를 품은 달'은 2012년 방영된 MBC 사극으로 극 초반 김유정과 여진구의 호연과 후반부 김수현의 열연에 힘입어 방영 당시 42.2%라는 놀라운 시청률까지 치솟은 바 있다.
김유정은 "사극 이미지가 강해서 현대극에서 부담 있지 않나?"란 질문에는 오히려 "사극 이미지가 강하다 보니까 사극할 때 더 부담된다"고 말했다.
"사극할 때 '잘한다. 한복이 잘 어울린다' 이런 말씀을 많이 해주시니까 거기에서 벗어나지 않으려는 부담감이 있다. 현대극을 할 때는 편하게 평소처럼 한다. 하지만 사극 말투나 연기 등이 최근에는 좀 걱정이 되더라. 기대치에 못 미칠까봐"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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