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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A9미디어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A9미디어는 9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김영희가 남희석, 조세호, 김신영, 남창희, 이진호, 이용진, 양세찬 등 자사 소속 개그맨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김영희도 김준호가 수장으로 있던 코코 엔터테인먼트와 이별하고 새 둥지에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김영희는 지난 2010년 KBS 공채 25기 개그우먼으로 유행어 '앙대요'를 비롯해 차진 캐릭터들을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KBS 2TV '개그콘서트' 내 코너 '불량엄마'에서 개성만점 학부모로 등장해 메소드 연기를 펼치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김영희. 사진 = A9미디어]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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