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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컴백을 앞두고 있는 지누션이 활발한 방송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한 가요 관계자는 9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지누션이 오는 15일 신곡을 발표한 후 각종 방송 활동을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유독 방송 활동이 미미하다. 빅뱅, 2NE1 등의 경우 SBS 내 프로그램 출연을 고집할 뿐 타 방송사 출연은 많이 하지 못했다. 그러나 지누션의 경우 이번엔 여러 경로를 통해 팬들을 만나겠다는 계획이다.
지누션이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에서도 은근슬쩍 방송 욕심을 드러냈고, 양현석을 향해 강한 어필을 했기 때문에 음악 방송 및 예능 프로그램에서 지누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누션은 11년의 공백기를 깨고 오는 15일 컴백을 확정했다. 이날 신곡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지누션 컴백 티저. 사진 = YG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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