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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콜롬비아 출신 미국의 글래머 여배우 소피아 베르가라(42)가 몹쓸 망언을 했다. "내 가슴이 가짜였으면 좋겠다"?
미국 폭스뉴스는 소피아 베르가라가 그녀의 '가장 눈에 띄는 최대자산이 가장 골칫거리'라고 말했다고 8일(이하 현지시각) 전했다.
베르가라는 신간 '배니티 페어' 진 5월호와의 인터뷰에서 "일생동안 브래지어 사는게 악몽이었다. LA로 이사갔을때 다행히 '프레데릭스 오브 할리우드'를 발견했다. 거기서 스트리퍼들을 위한 브라를 팔고있었다"고 말했다. 프레데릭스 오브 할리우드는 미국의 유명 여성용 속옷 전문판매점이다.
그녀는 또 잡지 스튜디오 인터뷰에서 "날 믿어달라. 내 가슴이 가짜이길 바랬다"며 "내가 누우면 내 가슴도 완전히 쓰러져 있다. 한번 봐라"고 덧붙였다. 바로 그녀의 특대 E컵 가슴이 거치장스럽다는 것.
베르가라는 이번 '배니티 페어'지에서 유명 여성 사진작가인 애니 레보위츠와 작업했다. "누구와 작업할때 그를 믿는다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가"라고 포토그래퍼를 칭찬한 베르가라는 잡지 화보에서 당당히 브래지어를 벗고 엎드렸다. 등 뒤에는 또 강아지를 올려놓았다. '가짜 가슴'이었으면 말하면서도 그녀의 특대 가슴을 자랑한 셈.
소피아 베르가라는 영화 '마세티 킬즈' '아메리칸 셰프' 등에 출연했다. 시리즈 영화인 '모던 패밀리'에서의 글로리아 역으로 유명해졌다. 지난 연말에는 연하 남배우인 조 맨가니엘로와 하와이에서 비밀약혼을 했다는 구설수도 올랐다.
[사진 = '배니티 페어' 표지를 장식한 소피아 베르가라.(소피아 베르가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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