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결혼 소식, 수지·이민호 열애 다음날 내고 싶었다"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모델 장윤주가 결혼을 공개한 시점에 대해 언급했다.

장윤주는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수지와 이민호 열애 기사에 묻히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장윤주는 "패션쇼를 하고 있는데 결혼 기사가 나간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날 수지와 이민호의 열애 기사가 나간 날이라 다음날 내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선 지난달 23일 장윤주는 4살 연하의 일반인과 5월 29일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

[장윤주와 예비남편. 사진 = 장윤주 인스타그램]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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