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임지연이 갯벌의 여전사로 등극했다.
10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는 임지연이 저녁 식사 재료를 구하기 위해 직접 갯벌로 향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임지연이 향한 곳은 전날 갯벌 사냥에 나섰던 병만 족장마저도 다시는 오고 싶지 않다고 혀를 내둘렀던 만큼 걷기도 힘든 장소였다.
하지만 모두의 우려와는 달리 임지연은 특유의 밝은 모습으로 거침없이 게와 조개를 사냥하는 것은 물론 온몸에 이어 얼굴까지 진흙을 잔뜩 바른 채 노래를 부르는 등 의외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 모습을 본 이성재는 "안젤리나 졸리 보다 낫다"며 극찬, 임지연의 에너지 넘치는 생존 능력을 인정했다. 10일 밤 10시 방송.
['정글의 법칙' 임지연.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