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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후포리 이춘자 여사가 보이스 피싱 전화를 받았다.
9일 방송 예정인 SBS '백년손님'에서는 후포리 이춘자 여사 앞으로 걸려온 의문의 전화가 공개된다.
남서방과 장인의 외출로 집에 혼자 있던 이춘자 여사는 의문의 전화 한 통을 받게 됐다. 이춘자 여사 앞으로 대포통장이 개설됐다는 서울지방검찰청의 전화였다.
전화에서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거래정지를 해야 한다며 이춘자 여사에게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불러줄 것을 요구했다. 알고 보니 이춘자 여사에게 걸려온 서울지방검찰청의 전화는 전형적인 보이스 피싱 수법 중 하나였다.
과연 보이스 피싱 전화를 받은 이춘자 여사의 반응은 어땠을까. 9일 밤 11시 15분 방송.
[이춘자 여사.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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