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조연우, 아들바보 면모 "집에서 아기 기저귀 갈아야…"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해피투게더' 조연우가 다정한 아빠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393회에는 연예계 마당발 특집으로 배우 오지호, 강예원, 김민교, 홍석천이 출연했다.

오지호는 자칭 연예계 마당발이라고 말하며 스포츠 선수들과 남다른 친분을 언급했다.

이어 오지호는 절친 조연우에게 전화를 걸었고 "오늘 야구 이겼냐"고 물었다. 이에 조연우는 "너 없으니까 이겼지, 당연히"라며 절친한 모습을 보였다.

오지호가 조연우에게 "'해피투게더'인데 내 절친으로 와달라"고 말하자, 조연우는 "안돼. 지금 빨리 (집에)가야해. 아기 기저귀 갈아줘야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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