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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해피투게더' 강예원이 사춘기 시절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콤플렉스였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393회에는 연예계 마당발 특집으로 배우 오지호, 강예원, 김민교, 홍석천이 출연했다.
강예원은 처음 보는 사람에게 낯을 가린다고 밝히며 "사람들이 나에 대해 오해하는게 있다. 날 정말 섹시하게 생각하더라"고 언급했다.
그는 "난 어렸을 때부터 글래머러스한 몸이 싫었다"라며 "운동회를 할 때 압박붕대를 하고 어깨를 삼각형으로 접고 다녔다. 콤플렉스였다. 그런데 남자들은 날 섹시한 스타일이라고 보니까 상처가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강예원은 32세 성혁과 묘한 썸 기류를 보이며 "네 살 차이가 난다"고 말해 36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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