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사은 "슈주 성민과 갑작스런 결혼에 혼전임신 의혹"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과 결혼한 뮤지컬 배우 김사은이 혼전 임신설에 대해 해명했다.

김사은은 9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혼전 임신 의혹을 받았다"며 "그때도 아니고 지금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 준비를 하면서 말라가는 내 모습에 다들 '아니구나'라고 생각하더라"고 말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방송인 성대현은 "슈퍼주니어 성민 아내가 된다는 소감이 어땠느냐"라고 질문을 던졌고, 이를 들은 김일중 아나운서는 "R.ef랑 결혼한 형수님은 어땠을까"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사은은 성민과 지난해 12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뮤지컬 배우 김사은.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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