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강제규 감독의 첫 장편 상업 로맨스 영화 '장수상회'가 개봉일 한국영화 흥행 정상 자리를 꿰찼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장수상회'는 개봉일인 9일 전국 5만 336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장수상회'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인 '분노의 질주:더 세븐'의 벽에 가로 막혔지만 '스물'을 꺾고 한국영화로 흥행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개봉 첫 주보다 2주차 스코어 상승을 노리는 작품인 만큼 향후 스코어를 주목하게끔 했다.
'장수상회'는 70세 연애 초보 성칠(박근형)과 그의 마음을 뒤흔든 꽃집 여인 금님(윤여정) 그리고 그들의 마지막 연애를 응원하는 사람들까지, 첫사랑보다 서툴고, 첫 고백보다 설레고, 첫 데이트보다 떨리는 특별한 러브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박근형, 윤여정, 조진웅, 한지민, 황우슬혜, 문가영, 엑소 찬열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1위는 '분노의 질주:더 세븐'(7만 9891명), 3위는 '스물'(4만 7342명), 4위는 '화장'(1만 3888명), 5위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7316명)가 차지했다.
[영화 '장수상회'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