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조던 스피스(미국)가 선두에 올랐다.
스피스는 10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 7435야드)에서 열린 2014-2015 PGA 투어 마스터스 골프 1라운드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보태 8언더파 64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스피스는 지난해 마스터스 준우승을 차지했고, 올해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만21세 8개월인 스피스는 마스터스 역대 1라운드 선두에 오른 최연소 선수로 기록됐다. 스피스는 전반 2,4,8,9번홀서 연이어 버디를 낚아 4타를 줄였다. 후반에도 10번홀 버디를 시작으로 12번홀부터 14번홀까지 연이어 버디를 솎아냈다. 15번홀 보기로 주춤했으나 18번홀 버디로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쳤다.
어니 엘스(남아공),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찰리 호프먼(미국), 제이슨 데이(호주) 등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노승열(나이키골프)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곁들여 2언더파 70타를 써내 공동 12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로이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18위에 올랐다. 매킬로이는 이번 대회서 우승할 경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PGA 투어에 복귀한 타이거 우즈(미국)는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오버파 73타, 공동 41위에 올랐다.
배상문(캘러웨이), 케빈 나(타이틀리스트)는 2오버파 74타로 공동 54위에 그쳤다. 양건은 13오버파로 96위에 머물렀다.
[조던 스피스.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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