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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이다윗이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의 첫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극본 김민정 연출 백상훈)에서 서울 강남의 명문고에서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공부로봇 박민준으로 출연하는 이다윗이 첫 촬영을 마치며 설레는 소감을 10일 소속사를 통해 전했다.
이다윗은 "드라마 '학교 2015, 후아유'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이라 그런지 설레는 마음으로 첫 촬영을 마쳤는데 하루하루 촬영할 때마다 기분이 좋아서 미쳐버릴 지경~"이라는 기분 좋은 소감을 전했다.
소감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통영의 한 마을에서 진행된 '후아유' 첫 촬영장에서 대본을 들고 있는 이다윗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날 이다윗은 첫 촬영임에도 다수의 드라마 영화 촬영 경험으로 박민준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소화했다는 후문.
사진 속 이다윗은 7가지 표정으로 긴장과 여유로움을 보여주며 평범함 속에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당당하게 대본을 들이미는가 하면 설레는 마음을 대변하듯 껴안고 있거나 차 한 잔을 하며 대본을 살펴보는 여유까지 설정인 듯 설정 아닌 모습이 보는 이까지 설레게 하는 표정으로 이다윗이 연기하는 박민준이 어떤 캐릭터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다윗이 출연하는 '후아유-학교2015'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배우 이다윗. 사진 =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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