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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스물'(감독 이병헌 제작 영화나무 배급 NEW)이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상영된다.
'스물'은 여자만 밝히는 잉여백수 치호(김우빈), 생계 때문에 꿈을 접어둔 재수생 동우(이준호), 연애를 글로 배운 새내기 대학생 경재(강하늘)까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한 스무 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지난달 25일 개봉 후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배리어프리 버전은 오는 13일부터 이달 말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 전북 한누리시네마 등 전국 10여 개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지난 2014년부터 영화진흥위원회, 한국농아인협회와 MOU를 맺고 '인간중독'을 시작으로 배리어프리버전을 상영해 온 배급사 NEW 관계자는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제작된 '스물'을 통해 시청각 장애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많은 공감을 얻고 있는 영화로 보다 많은 분들이 유쾌하게 즐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영화 '스물'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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