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2015년 쾌적한 관람 조건 개선을 위해 새로운 좌석 제도를 도입하고 좌석 명칭을 팬들과 함께 정한다.
부산아이파크는 2008년 국내 최초로 가변좌석을 도입해 종합운동장의 한계였던 운동장과 관중석간 거리 문제를 극복했다. 가변좌석을 도입한 부산은 현재 경기장(코너라인 기준)과 관중석(난간 기준)과의 거리는 불과 7m로 국내에서 가장 필드 근접성이 높은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K리그 최고의 시야를 자랑하는 가변좌석의 장점을 십분 발휘하기 위해 부산 아이파크는 2015시즌 입장 정책에 변화를 시도한다. 부산은 최대 6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을 3개의 구역으로 나누고 최대 1만 5천명을 집중 수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가변좌석과 본부석 일부 구역을 오픈 해 관람객의 취향에 따라 좌석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단계적으로 우선 4월 15일과 19일 경기는 구역지정제를 시행하고 5월 경기부터는 전 좌석 지정좌석제를 도입한다.
동시에 기존 터치라인석과 서포터석으로 불렸던 식상한 가변좌석 명칭을 탈피, 새로운 이름을 팬들과 함께 정하기로 했다. 부산 아이파크는 홈페이지를 통해 명칭 선정에 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부산은 이번 새로운 입장 정책 시행을 통해 팬들의 편의를 돕고 문제로 지적됐던 경기 중 좌석이동 등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경기와 이벤트에 집중할 수 있는 관람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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