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LG 베테랑 이병규가 역전 스리런포를 날렸다.
이병규는 10일 잠실 두산전서 1-2로 뒤진 8회말 1사 1,2루 찬스서 두산 마무리투수 윤명준의 초구 직구를 공략, 잠실구장 왼쪽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05m 역전 스리런포를 날렸다. 시즌 1호 홈런.
LG는 이병규의 한 방으로 단숨에 승부를 뒤집었다. 8회말 현재 4-2 리드.
[이병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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