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팀 분위기를 살리고 싶었다."
LG가 10일 잠실 두산전서 극적으로 승리했다. 1-2로 뒤진 8회말 대타 이병규가 두산 마무리투수 윤명준의 초구 직구를 통타, 왼쪽 담장을 살짝 넘기는 역전 스리런포를 날렸다. 이병규의 올 시즌 첫 홈런. 베테랑답게 스윙 한 번으로 경기를 장악했다.
이병규는 "어려운 팀 분위기를 살리고 싶었다. 타이밍이 늦었는데, 정타로 맞아 홈런이 됐다. 이 기회에 팀 타선에 활기가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병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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