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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힙합 그룹 MIB 강남이 고등학교서 퇴학을 5번 당했다고 고백했다.
1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1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부모님께 불효했던 경험이 있냐?"는 전현무의 물음에 "하와이에서 고등학교 다녔을 때 퇴학을 당했다"고 입을 열었다.
강남은 이어 "그때 어머니가 일본에서 하와이까지 와서 교장 선생님께 울며 사과를 했는데, 다음 학기 재입학 후 또 퇴학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전현무는 "좀 정신 차릴 법도 한데 또 잘린 거냐?"라고 물었고, 강남은 "사실은 5번 퇴학당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그러자 전현무는 "프라이팬이 왜 휘었는지 알겠다"고 돌직구를 날렸고, 강남은 이를 인정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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