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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보컬 이홍기가 록스피릿을 발산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의 '프레이'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FT아일랜드는 데뷔 9년차를 맞아 최초로 시도하는 하드록으로 무대에 완벽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최근 일본 모델 시노자키 아이와 열애설이 불거진 이홍기는 강렬한 목소리로 록스피릿을 발산했다. 무대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프레이'는 거짓이 가득한 세상에서 신을 향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외치는 진실에 대한 갈망을 가사로 풀어냈다. 도입부에서부터 이어지는 충만한 밴드 사운드와 이홍기의 폭발적인 고음이 돋보이는 곡이다. 리더 최종훈이 작곡했으며 그와 함께 이홍기, 이재진, 송승현 등 4명의 멤버가 함께 작사했다.
이날 '쇼!음악중심'에는 엑소, 미쓰에이, FT아일랜드, 케이윌, MFBTY, 백지영 (with 송유빈), 레드벨벳, 민아, 허각, 언터쳐블, 마마무, 러블리즈, 신보라, 씨엘씨, 엔소닉, 크레용팝, 라붐, 박시환, JJCC, 이지민, 페임어스 등이 출연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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