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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모델 리키김의 딸 태린이 머리 위에 앉은 벌에 놀라 대성통곡을 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오!마이베이비'에서 리키김은 아이들에게 자연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시골로 향했다.
이날 시골집에 앉아 있던 태린의 머리 위에 벌이 날아 들었다. 태린은 머리 위에 벌이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손으로 머리를 만졌다가 벌을 만졌다.
순간 태린은 눈물을 터트렸고, 리키김도 깜짝 놀라 녹화가 잠시 중단됐다. 제작진 확인 결과 태린은 벌에 물리지 않았지만 놀라서 대성통곡 하며 눈물을 멈출 줄 몰랐다.
태오는 누나 태린을 놀라게 한 벌에게 "때찌"라고 말하며 착한 동생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참 태린을 달래던 리키김은 결국 사탕과 젤리로 태린의 눈물을 멈추게 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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