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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가수 겸 방송인 강균성을 코스프레 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식스맨 다섯 번째 이야기'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짝꿍특집'에서 강균성과 함께 조를 이룬 유재석은 강균성과 똑 같은 헤어스타일과 재킷을 입고 나타났다. 이에 강균성은 "정말 감사하다"며 "많은 분들이 즐거움을 얻으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단발머리를 뒤로 넘기며 "아니다, 이 정도는 당연하다"고 응수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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