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위아래'와 '아예' 유사성? 더 업그레이드됐다"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가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2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카페에서 EXID 두 번째 미니앨범 ‘AH YEAH’(아예)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신곡 ‘아예’가 앞선 히트곡 ‘위아래’아 비슷하다는 논란에 대해 하니는 “‘위아래’의 인기를 이으려는 신사동 호랭이의 생각인 것 같다”고 재치있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난 사실 비슷하다는 느낌은 별로 못 받았다. 구성이나 파트는 비슷하지만 더 업그레이드됐다. 그러니 ‘위아래’보다 더 많은 사랑을 주시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한편 EXID는 오는 13일 새 미니앨범 ‘AH YEAH’ 음원을 공개한다. 멤버 LE가 이번 앨범의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담당했으며 타이틀곡 ‘AH YEAH’ 작곡, 작사에도 참여했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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